동영상 자막(SRT) 만들고 삽입하는 방법

동영상 자막(SRT) 만들고 삽입하는 방법

동영상에 자막(SRT)을 만들고 삽입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무료 프로그램으로 자막 파일을 제작하는 절차와 편집 프로그램에 자막을 넣는 방법을 다룬다.

소리를 켜지 않고 영상을 시청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자막의 중요성이 커졌다.

자막은 청각에 어려움이 있는 시청자를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지하철이나 사무실처럼 소리를 켜기 어려운 환경에서 내용을 전달하는 역할도 한다.

자막 파일의 표준 형식인 SRT는 대부분의 편집 프로그램과 동영상 플랫폼에서 인식되므로, 한 번 만들어두면 여러 곳에 재사용할 수 있다.

자막 영상 삽입

Subtitle Edit로 자막 파일 만들기

Subtitle Edit는 자막 제작에 특화된 무료 프로그램으로, 영상을 재생하면서 대사가 나오는 구간에 맞춰 자막을 입력할 수 있다.

  1. Subtitle Edit에서 편집할 동영상 파일을 연다.
  2. 파형이 표시되는 구간에서 대사가 시작되는 지점을 클릭해 자막을 추가한다.
  3. 대사 텍스트를 입력하고 종료 시점을 드래그로 조정한다.
  4. 영상을 재생하며 타이밍이 맞는지 확인한다.
  5. 파일 형식을 SubRip(.srt)으로 지정해 저장한다.

자막 한 줄의 노출 시간은 일반적으로 1.5초 이상을 확보해야 읽기 편하다. 글자 수가 많은 문장은 두 줄로 나누고, 한 화면에 세 줄 이상을 넣지 않는 것이 가독성에 유리하다.

완성된 자막을 영상에 삽입하기

SRT 파일은 그 자체로는 영상과 분리된 텍스트 파일이다. 이를 영상과 합치려면 편집 프로그램에서 자막 트랙으로 불러와야 한다. Shotcut에서는 타임라인에 영상을 올린 뒤 필터 목록에서 ‘텍스트: SRT/ASS 파일 열기’를 선택해 자막 파일을 지정하면 된다. DaVinci Resolve에서는 파일 메뉴에서 자막 가져오기 기능을 사용해 SRT를 불러온 뒤 자막 트랙에 배치할 수 있다.

자막을 영상 화면에 고정해 내보내는 방식(하드코딩)과, 별도의 자막 트랙으로 남겨 시청자가 켜고 끌 수 있게 하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유튜브에 업로드할 계획이라면 SRT 파일을 영상과 별도로 함께 올려 자막을 켜고 끌 수 있게 하는 편이 시청자 선택권 측면에서 유리하다.

자주 묻는 질문

자막 타이밍이 자꾸 어긋난다면 어떻게 하는가?

원본 영상의 프레임레이트와 자막 프로그램에서 설정한 프레임레이트가 다르면 시간이 누적되며 어긋난다. Subtitle Edit의 동기화 도구에서 프레임레이트를 원본과 동일하게 맞추면 대부분 해결된다.

자동 자막 생성 기능을 사용해도 되는가?

일부 프로그램은 음성 인식으로 자막 초안을 자동 생성해준다. 다만 발음이 불분명하거나 배경음이 섞인 구간은 오류가 많으므로, 자동 생성 결과를 그대로 사용하기보다 검토와 수정을 거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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